Omega Aquaterra 리뷰 오메가 아쿠아테라 231.10.39.60.06.001 231.10.39.21.02.001

Omega Seamaster Aquaterra 아콰테라 씨마스터 신형 아쿠아테라 

 

1. 기본정보

- 모델명(색상) : 231.10.39.60.06.001(Quartz, Black, 39mm) / 231.10.39.21.06.001(Automatic, Black, 39mm) / 231.10.42.60.06.001(Automatic, Black, 42mm) / 231.10.39.60.02.001(Quartz, White, 39mm) / 231.10.39.21.02.001(Automatic, White, 39mm) / 231.10.42.60.02.001(Automatic, White, 42mm)

- 크기 : 직경39, 42mm(용두제외) / 두께13, 13.2mm / 러그폭19,21mm

- 글라스 : 돔형 사파이어 / 양면 AR코팅

- 방수 : 150m(500ft)

- 무브먼트 : Quartz/ Omega8500 (Mechanical Automatic / Dual Winding)

 · 파워리저브 : 60h

 · 진동수 : 28800b

 · 크로노미터 인증

 · Co-Axial Escapement(코엑시얼 탈진기 : 오메가에서 개발한 충격 완화장치)

 · Parachrom Hairspring(비금속 헤어스프링을 통해 항자성 강화)

 · Twin Barrell(2개의 태엽 통으로 지속성 강화)

- 기타 : 사파이어 시스루 백(Automatic모델만), 스크루 용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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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을 강화한 오메가의 베스트셀러"

씨마스터 라인의 세미 드레스 워치 아쿠아테라입니다. 해당 모델은 색상에 따라(그레이/화이트), 무브먼트에 따라(오토메틱/쿼츠), 사이즈에 따라(42mm/39mm) 등 다양한 세부모델이 존재합니다.

구형 모델의 경우 블루핸즈의 인기가 많았지만, 블루핸즈를 제외한 부분들의 디테일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신형은 꼭 블루핸즈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세련돼졌습니다.

 

 

2. 패키지 - "Omega급의 고급진 구성"

일반적인 오메가 시계의 포장상태(겉 박스, 속 박스, 설명서, 보증서 3종(쿼츠 2종), 카드집, 메달)

오메가의 박스 패키지는 고급스럽습니다. 인조가죽 질감의 시계함과 카드홀더는 물론 워런티 카드의 홀로그램 등 프리미엄 브랜드 답습니다.

 

 

3. 디자인 - "가장 클래식한 씨마스터"

"씨마스터 라인의 실용성에 클래식함을 더하다."

구형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쿼츠 모델입니다.

 

기계식 모델은 'Automatic'이라는 글자가 추가로 프린트되어있고, 날짜창 주변도 금속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 로고 밑에, OMEGA라는 텍스트 또한 양각 처리되었습니다.

 

구형과 달라진 점은 다이얼에 세로줄,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핸즈와 인덱스의 입체감도 강화되었습니다.

 

같은 라인업의 다이버 워치 씨마스터300과 비교 사진

 

단면 AR인 구형과 달리 양면AR이 적용되어 글라스에 푸른빛을 보입니다.

 

"인덱스와 핸즈의 헤어라인 마감이 핵심."

신형 아쿠아테라는 실물이 정말 압권인 시계입니다. 특히 인덱스와 핸즈의 무광 헤어라인 처리가 일품입니다. 

빛을 받으면 더 아름답습니다.

 

 

4. 무브먼트 - "Co-Axial의 적용"

신형 아쿠아테라의 핵심은 Cal.8500 무브먼트입니다.

"Cal.8500부터가 진짜 Co-Axial"

완전한 자사 무브인 신형 Cal.8500 무브는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을 통한 항자성, 트윈 배럴을 통한 지속성, 무브의 아름다움 등 많은 기술적인 의미를 지녔습니다.

 

잘 알려진 8500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입니다. 신형 아쿠아테라는 오메가 금속가공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시계라 생각합니다.

 

 

5. 크기 - "제원 대비 작아 보이는 편"

"제원보다 작은 케이스와 슬림한 피게 무브"

아쿠아테라의 경우 역시 스펙상의 크기보다 1mm 정도 작아 보이는 편입니다. 브로드애로우와 유사한 케이스 구조 때문인데요, 베젤의 직경보다 케이스의 직경이 큽니다. 제원상의 사이즈는 케이스를 기준으로 측정되나, 실제 다이얼과 베젤의 면적은 그보다 작습니다.

피게 무브의 두께 역시 7750에 비해 훨씬 얇기 때문에 크기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마크16(39mm) / 씨마스터300(41mm) / 신형아쿠아테라(39mm)

 

 

6. 총평 - "가격 대비 가치 90점"

"준수한 착용감과 방수 성능, 강력한 루미노바"

미세조정은 지원하지 않지만, 하프링크(반코)를 2개 제공합니다. 링크 1개 단위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기 사이즈가 애매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태생이 씨마스터 라인인 덕분에 스크루방식의 용두와 150m라는 뛰어난 방수 성능을 제공합니다.

여느 오메가의 모델들처럼 강력하고 아름다운 루미노바를 자랑합니다.

 

"수입사의 부족한 서비스 품질"

오메가는 스와치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서비스합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의 접근성이라던지, 수리 소요기간 등 서비스 품질은 많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서비스의 비용도 상당히 비싼 편이라 사설 수리점과 가격 차이가 큰 편입니다.

 

"아름답지만, 태생은 씨마스터"

오메가의 아쿠아테라가 추구하는 점은 스포츠 워치만큼 실용적이고 드레스 워치만큼 아름다운 시계입니다. 얇고 아름답지만, 씨마스터 라인답게 스포츠까지 커버할 수 있는 그런 만능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인하우스 무브먼트 cal8500 소개 영상 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4ygaLJBiYhc?si=XQUpaF7NTntyf1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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