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Heuer New Carrera Non Chronograph 39mm 까레라논크 신형
1. 기본정보
- 모델명(색상) : war211A(Black) / war211B(White) / war211C(Gray)
- 크기 : 직경39mm(용두제외) / 두께13mm / 러그폭19mm
- 글라스 : 돔형 사파이어 / 단면 AR코팅
- 방수 : 100m(330ft)
- 무브먼트 : Calibre5(Mechanical Automatic / Dual Winding)
· 파워리저브 : 38h
· 진동수 : 28800b
· ETA2824 base(Selita SW200)
- 기타 : 사파이어 시스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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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순한 맛 주세요"
이 모델은 인셉션에 등장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시계 '까레라 논크'의 신형 모델입니다.
검은색과 흰색, 챠콜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리뷰는 흰색 모델로 진행하였습니다.
2. 패키지 - "조악한 워런티 카드"
"프리미엄에 어울리지 않는 패키지 재질"
일반적인 태그호이어의 박스 구성입니다.
종이카드 형식의 워런티 카드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신형 모델부터 내부 인조가죽 재질이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3. 디자인 - "심플한 매력 속에 디테일함"
이 모델은 구형의 심플함을 살리면서도 디테일한 변화와 더 향상된 마감으로 출시된 신형 모델입니다.
매우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입니다. 구형 까레라 논크 모델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입니다.
구형은 영화 인셉션에서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목시계로 유명합니다. (wv211a 검정 / wv211b 흰색)
구형 WV211b / 신형 WAR211b
"구형/신형 주요 차이점"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보완하다."
1. 인덱스, 브랜드로고 입체감
2. 날짜창 주변 금속 마감
3. 다이얼 패턴
4. 그랜드까레라 브레이슬릿
각각의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인덱스, 브랜드로고 입체감
인덱스의 형태가 바뀌었고, 인덱스 면이 헤어라인 처리되어 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이 보입니다. 기존의 프린팅 된 브랜드로고도 양각으로 올려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 날짜창 주변 마감
날짜창 주변도 기존에는 단순 타공 마감이었지만, 신형은 금속 재질의 마감재를 추가했습니다.
- 다이얼 패턴
기존에는 사이드에 헤어라인, 중앙은 썬레이 패턴의 다이얼이었지만, 신형은 패턴을 제거하여 심플함을 강화했습니다. (그레이모델war211c는 썬레이패턴)
- 그랜드까레라 브레이슬릿
브레이슬릿은 브랜드 최상위 모델인 그랜드까레라와 같은 것으로 바뀌어, 더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프리미엄 다워진 디테일"
이러한 작은 디테일 개선들이 모여서, 같은 디자인이지만 훨씬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4. 무브먼트 - "가장 일반적인 2824무브"
해당 모델에는 ETA2824와 유사한 셀리타 SW200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한 태그호이어의 'Calibre5'가 적용되었습니다.
"범용 무브 장점도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무브먼트이기 때문에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다만, 범용 무브먼트가 반드시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범용 무브라도 메이커 세팅에 따라서 충분이 양호한 오차를 보여주고, 유지비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5. 크기 - "제원 대비 커 보이는 편"
제원 상의 39mm로 보기에는 약간 더 큰 사이즈입니다.
까레라논크(39mm) / 8RS(42.5mm)
PRC200신형(41mm) / PRC200구형(40mm) / 르로끌(40mm) / 까레라논크(39mm) / 헤리티지크로노(41mm)
베젤이 얇은 까레라 케이스의 특성상 39mm도 작아 보이지 않고, 적당한 크기 감을 가집니다.
6. 총평 - "가격 대비 가치 80점"
"준수한 착용감과 방수 성능, 아쉬운 루미노바"
실용성 부분에서 착용감이 나쁘진 않지만, 까레라 브레이슬릿의 특성상 미세조정이 없고, 하프링크(반코)를 2개 제공합니다. 링크 1개 단위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기 사이즈가 애매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더불어 100m 방수 성능은 일상에서 편히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루미노바는 태그호이어 모델들이 대체로 약한 편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야광 도료 좀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나 아쿠아테라도 다이버는 아니지만 루미노바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수입사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
태그호이어의 또 다른 장점은 나름 합리적인 유지비용과 서비스입니다. 태그호이어와 브라이틀링을 수입하고 서비스하는 M&B INC는 CS센터 접근성, 서비스 품질, 각종 유지보수 비용이 타 브랜드에 비해 좋은 편입니다.
"가장 심플하게 즐기는 까레라"
이 제품은 까레라의 스포츠성과 심플함을 절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더불어 100m 방수 성능을 갖춰 일상적인 스포츠도 가능하며, 사파이어 재질의 시스루백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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