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대상 - "케미컬로 간편하게"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예방정비"
최근 누유, 누수 관련해서는 완벽하게 정비를 마쳐놓은 상태고, 엔진오일 교환 후 예방 차원에서 케미컬을 활용하고자 한다. 차량 구매 초기에도 미세 누수, 누유는 케미컬 첨가제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당연히 예방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작동원리 - "손상된 틈을 매우는 화학성분"
"손상된 가스캣을 매우고, 공기와 접촉 시 응고되는 원리"
물론 제조사마다 원리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스탑릭(Stop Leak) 씰러(Sealer) 제품은 화학 성분으로 손상된 가스캣(실링) 틈에 침투하여 매우거나, 공기와 접촉 시 응고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3. 상품 소개 - "윈스 엔진오일 누유방지제"
필자는 케미컬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에 있어서 가급적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산인 자동차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불필요한 리스크는 감수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 중 가격도 합리적인 '윈스(Wynns)' 제품을 선택했다. 윈스(Wynns) 1939년 설립된 미국 브랜드로 석유화학/첨가제 분야에서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다.
"누유 방지는 물론 첨가제로써의 기능 강화"
지난 번에 사용 후 리뷰했던 엔진오일 스탑 릭 (Engine Oil Stop Leak) 제품의 리뉴얼 버전이다. 기존 제품은 누유 방지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리뉴얼된 제품은 누유방지와 더불어 유막 강화와 기밀성 향상 등 첨가제로써의 기능이 보완되었다. 기존 누유방지제에 대한 후기는 별도로 리뷰했다.
엔진 케미컬 리뷰 - 윈스 Wynns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스탑릭
제조사 설명에는 유막 강화와 누유방지, 압축압력 강화 등의 기능을 갖춘 점을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제조사 공식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4. 제품 시공 - "엔진오일 주입구에 첨가"
"내 돈, 내산"
내 돈 주고, 내가 샀다. 필자 같은 취미 블로거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 줄리 없다. 항상 믿고 찾아가는 피트인 금천점에서 BMW 535i 엔진오일 교환과 오일팬 나사선을 수리하면서 첨가했다. 엔진오일 교환과 마모된 나사선 수리 후기는 아래 별도의 리뷰로 작성했다.
BMW 6세대 535i F10 정비 - 엔진오일 교환 캐스트롤(12회차), 윈스 슈퍼차지 첨가제
시공법은 특별히 어렵지 않다. 보통의 엔진오일 첨가제와 동일한 사용법이다.
엔진오일을 새로 교환하면서 윈스 슈퍼차지 첨가도 함께 요청드렸다. 첨가제는 당연히 엔진오일을 새로 교환한 직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잘 흔들어서 주입한다."
오일 캡을 반시계 방향으로 열고 잘 흔든 첨가제를 흘리지 않게 투입해 준다. 색상은 황금빛으로 엔진오일 색상과 유사한데, 물성은 점성이 강해 보인다.
"첨가제를 잘 희석하기 위해 즉시 주행한다."
주입 후 엔진오일 캡을 닫을 때에는 꼭 '딱' 소리가 나도록 끝까지 돌려서 잠거야 한다. 첨가제 투입 후에는 즉시 주행을 시작하여, 엔진오일 전체가 잘 희석되도록 한다.
5. 총평 - "가격 대비 가치 85점"
지난 11월 15일 201,200 km 즘 주입했다. 어차피 누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주입한 것이기 때문에 효과를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지난번 리뷰한 뷔르트와 록타이트 제품 대비 가격은 비싼 편이다.
"2가지 케미컬은 꾸준히 사용한다."
① 누유 방지제(스탑릭 Stop Leak) :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냉각수 라디에이터 누수 방지제
② 냉각수 기능 강화제(Coolant Booster) : 냉각수 끓는점 지연을 통한 기포 억제, 효율 강화
보유 중인 차량들이 모두 10년 이상의 노후 차량인 만큼, 누유 방지제 첨가제는 엔진오일 교환 시마다 꾸준히 사용해 주는 편이다.
"20만km 노후된 엔진의 기밀성 회복"
사실 535i 차량은 작은 누유도 즉시 수리하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누유 방지 효과를 확인할 수는 없다. 그래도 첨가제로써 엔진오일 기능 강화 효과는 제법 체감이 되었다.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냉간 시동(Cold Start) 시 진동과 소음이 많이 억제되었고, 급 가속 시에도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페달로 전해진다.
에스테르(Ester) 엔진오일처럼 미끄러져 나가는 가벼움은 없지만, 20만km 이상 주행하여 노후된 엔진의 기밀성을 제법 복원시켜준 것 같다.
※ 2024년 11월 15일 첨가
연관되는 글
엔진 케미컬 리뷰 - 윈스 Wynns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스탑릭
엔진 케미컬 리뷰 - 록타이트 Loctite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릭스탑
엔진 케미컬 리뷰 - 뷔르트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스탑릭
Wynns Super Chage Oil Leak Stop Seal Sealer 윈스 슈퍼차지 엔진오일 첨가제 오일팬 가스캣 오일쿨러 누유 방지 스탑릭 씰러 스톱 리크 유막 강화 점도 향상 74944
#Wynns, #Super, #Chage, #Oil, #Leak, #Stop, #Seal, #Sealer, #윈스, #슈퍼차지, #엔진오일, #첨가제, #오일팬, #가스캣, #오일쿨러, #누유, #방지, #스탑릭, #씰러, #스톱, #리크, #유막, #강화, #점도, #향상, #74944
'Car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진 케미컬 리뷰 - Powermax 나노 엔진 프로텍션 엔진오일 첨가제 (0) | 2024.06.22 |
---|---|
엔진오일 리뷰 - 캐스트롤 엣지 롱라이프 티타늄 Castrol EDGE LL Titanium (0) | 2024.06.22 |
엔진오일 리뷰 - GS autoOasis P1 엔진오일 A3/B4, C2/C3 (0) | 2024.06.22 |
타이어 리뷰 - 미쉐린 Michelin PilotSport AllSeason4 후기 (3) | 2023.10.22 |
엔진오일 리뷰 - 락솔 타이거 Raxol Tiger LL III 롱라이프 엔진오일 (0) | 2023.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