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ONE F1 무선충전 Wireless Charger 오토매틱 자동 그립 자동차용 핸드폰 거치대 후기 사용기
1. 기존 사용 - "닐킨 자석식 무선충전"
"깔끔하고 편리한 거치대를 선호"
필자의 경우 차량 실내 인테리어는 가급적 순정 상태 그대로의 깔끔함을 추구한다. 그리고 거치대에 폰을 끼우고 충전을 위한 선을 꼽고, 신호 대기 중 핸드폰을 쓸 때는 또 선을 뽑고 거치대에서 탈거하는, 이런 번거로움을 몹시 귀찮아한다.
그래서 YF 하이브리드를 탈 시절에는 순정 네비가 쓸만하여 핸드폰 거치대 하나 달지 않았다.
그러나 순정 네비를 도저히 쓸 수 없는 구형 독일 차량은 스마트폰 거치대가 반드시 필요했다. 그래서 최대한 깔끔하게 충전 케이블을 송풍구로 매립하고, 브로딧 F30 마운트에 닐킨(Nilkin) 자석식 무선충전 거치대를 사용했다. 한 손으로 편하게 거치와 탈거가 가능하고 거치와 동시에 충전이 이루어지니 편리하게 사용했다.
2. 단점 발견 - "와인딩 불가"
"자석이 아무리 강해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취미로 즐기는 와인딩 실력이 늘면서 편리하게 오랜 시간 사용한 닐킨(Nilkin) 거치대의 단점을 발견했다. 핸드폰을 붙여주는 자석이 강력하지만, 와인딩 시 높은 횡G(코너링 시의 하중이동)가 발생하자 핸드폰이 옆으로 날아가버렸다. 상황에 따라서 아주 위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3. 대안 탐색 - "오토그립 무선충전"
"자동으로 폰을 잡았다 놓았다, 충전까지 한 번에"
그렇게 대안으로 찾아낸 것이 오토 그립(자동 거치) 방식의 무선충전 거치대다.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폰을 고정하고 충전까지 시작한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0617046208?cat_id=50004113
"오퍼스원 F1 거치대 선택"
그렇게 구매를 결정한 상품은 오퍼스원 F1(OpusOne F1) 오토 그립 무선충전 거치대다.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 된 몇 가지 장점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 사방 터치센서
"360도 프레임 터치 개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제품 본체의 어디를 터치해도 그립이 열고 닫히기 때문에 따로 버튼을 찾아 정확히 터치할 필요가 없다.
-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
"메탈 프레임과 강화유리 마감"
이 제품은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 측면 개폐 센서 프레임은 금속 재질로 둘러져있고, 전면은 강화유리로 마감되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 FOD센서
"폰에만 정확하게 반응하는 센서"
일반 적외선 센서가 적용된 제품은 전방 모든 사물을 인식하기 때문에, 오작동이 잦다. 이 제품은 FOD센서가 적용되어 스마트폰만 정확히 인식해서 거치 시 자동으로 그립이 닫힌다.
- 다양한 거치방식 지원
"2가지 거치대 기본, 추가 옵션도 다양"
기본 송풍구 거치대도 송풍구 날 전체에 의존하는 견고한 방식이다. 날 1개에 무게가 집중되어 파손될 위험이 적다. 더불어 옵션으로 더 다양한 방식의 거치대(CD슬롯, 양면테이프 부착)를 지원한다.
4. 구매, 장착 - "내돈, 내산"
"내돈, 내산"
내 돈 주고, 내가 샀다. 필자 같은 취미 블로거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 줄리 없다.
상품이 잘 도착했다. 차량 실내 색상과 동일하고 깔끔한 블랙으로 구매했다.
F30 브로딧 마운트 위에 양면테이프 부착했다. 충전 선(케이블)은 송풍구 내부로 매립했다. 측면 메탈 프레임과 작동상태 LED(초록색)가 고급스럽다.
5. 총평 - "가격 대비 가치 95점"
"디자인과 편리함, 모두 갖춘 거치대"
실내 인테리어와 잘 조화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폰을 올리면 자동으로 고정하고 충전까지 이루어지며, 폰을 사용해야 할 때는 제품 테두리 어디를 건드려도 그립을 연다. 써보면 정말 편리하다.
"최근엔 가격도 내려갔다."
필자가 구매했던 19년 11월 즘에는 가격이 5만원에 가까워 타사 제품들에 비해 비싼 가격이 단점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격 할인도 많아져서 상품 가치가 더 높아졌다.
핸드폰 거치는 해야하지만, 번거로움을 싫어한다면 단언컨대 가장 편리한 거치대라고 추천할 수 있다.
※ 2019년 11월 23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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