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구찌 리뷰 - TPMS 센서용 짧은 구찌(공기주입구) 교체

YF쏘나타 하이브리드 TPMS 센서 짧은 타이어구찌(공기주입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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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찌교환 필요성 - "신경쓰인다."

11년식이라 기본 타이어 공기압 표시장치가 없다. 그래서 외장형 TPMS를 장착했는데, 문제는 각 타이어에 장착되는 센서가 기본 밸브캡보다는 크고 무겁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기주입구에 장착된 센서가 휠 밖으로 삐져나와서 보기가 좋지 않다. 혹시라도 좁은 곳을 지날 때 센서가 파손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타이어가 회전 시 원심력에 의해 고무로 된 공기 주입구는 휘어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좀 더 무게가 나가는 센서가 장착된다면, 더 부담이 걸리 것이고 파손의 우려도 있다.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2. 상품 구매 - "짧고 단단한 알루미늄 구찌"

그렇게 열심히 검색한 결과 찾아냈다.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무난한 검은색으로 구매했다. 가격도 배송비 포함 1.9만원.

길이가 2.5cm에 불과하여 튀어나오지 않고, 금속 재질이라 고속에서도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금속이지만 무겁지 않다.

 

 

3. 총평 - "가격 대비 가치 90점"

장착은 동네에 있는 타이어스토리라는 샵에서 진행했다. 구찌 교체로 휠의 무게 중심이 달라지기 때문에, 휠 밸런스도 다시 잡아야 한다.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친절하고 작업 실력도 좋으시다. 휠 밸런스 2.2만, 구찌 탈착 교환 비용 3.3만 총 5만5천원의 공임이 발생했다.

 

전혀 튀어나오지 않는다. 외장형 TPMS 사용 시 꼭 함께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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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15일 작업